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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4박 5일 여행 [제주도][제주도여행][제주여행][제주도가볼만한곳] [제주도쉬운코스][제주도여행기록][제주도맛집][제주도이쁜곳]DAY4

박귤양 2019. 11. 23. 21:47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의 넷째날!!

넷째날은 제주도 서귀포시 출발!!


DAY4

카멜리아힐 - 쇠소깍 - 천지연폭포

 

 

 

집에 가는 날 다가오니 날씨가 더욱 좋드라고여 흑..

이러니 더 집에가기 싫었어요ㅠㅠ

숙소를 나와 카멜리아를 가는 도중 찍은 사진입니다.

날씨 너무 좋죠ㅠㅠ..

이때는 10월 중순이라서 온도가 딱 좋았습니다

지금 제주도 가시는 분들은

옷을 든든하게 입으셔야 하겠네요!!

근데 겨울에 가도 제주도는 참 좋을 것 같아요..

 

 

길가에 흔들리는 갈대, 제주도는 참 돌들이 예뻐요~

 

 

 

1.카멜리아힐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병약로 166 / 상창리 271
매일 08:30 ~ 18:30 (17:30 발권마감) 3월-5월/ 9월-11월
성인 8,000원/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장애인,국가유공자 5,000원
군인,경로 6,000원

 

 

 

매표소에서 입장권 구매후 꼬우! 입장권도 이쁘죠 하..

이노메 제주도 ㅠㅠ

소셜커머스에서 입장권 구매후 오시는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입구에 표 뽑는 무인기기 있습니당!

 

 

 

이날은 사진이 날씨가 다했네여 ㅠㅠ..

전날 또 비가 부슬부슬와서 땅이 조금 젖어있긴 했지만

그래도 예술입니다!!

 

 

 

 

글귀 너무 좋네여..정말 눈도 귀도 마음도 산책을 했습니다.

온몸이 건강해지는 기분이였어요, 저 문구 하나에 ㅎㅎㅎ

 

 

 

역시 여기서도 인생샷

얼굴은 좀 거시기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

카멜리아는 웨딩촬영장소로도 유명하죠, 이날도 촬영 나온 분들이 꽤나 있더라구여~

모두 행복하세요 ㅠㅠㅠㅠㅠㅠ

 

 

 

저희는 의식의 흐름대로 사는 사람들이라서

집에서 챙겨오지 않은 삼각대와 셀카봉을 잊고

지나가시는 분들에게 사진을 요청했습니다 ㅋㅋ(요즘 뉴트로가 대세아입니꺼)

옛날에는 다들 그렇게 사진을 찍었죠 ,

삼각대와 셀카봉이 생겨나기 전까진

옛것들을 잊지않기 위함이였습니다(구라;ㅎㅎ)

 

 

 

 

잠시 좀 쉬다갈게여...(진심 잤음)

돌다보면 쩌런 의자가 몇군에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쉬라고 있는건지 포토스폿인건진..그런건 몰랏!!일단 쉴거야!!!!

 

 

 

 

여행내내 카메라 가방 메고 다니시느라 고생하셨수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간지라며...많이 걸어야되서 놓고가자고 하니 간지를 포기할 수 없다며;;

자기 소지품도 저 가방안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다니다보면 하늘정원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핑크뮬리도 보고, 곳곳에 포토스폿!!

 

 

 

아이고 힘들다..안에 카페가 있는데 사먹지않고 걍 앉아서 잠시 쉬었습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사진찍으려고 앉음, 눈치 음층 보임)

그리고 카멜리아 안에도 소품샵이 있습니당

혹 하는 물건이 느무 많음 ㅠㅠ..에코백이랑 우산 사고싶었는뎅..쓸데 없는 지출을 막기 위해 참았습니당;;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쇠소깍

 

 

 

 

 

제주 서귀포시 쇠소깍로 128 / 하효동 995
☎ 064-732-1562
이곳은 제주 현무암 지하를 흐르는 물이 분출하여

바닷물과 만나 싶은 웅덩이를 형성한 곳이라고 하네요~
쇠소깍이라는 이름은 제주도 방언이래요 ㅎㅎ

 

 

 

 

카멜리아힐에서 쇠소깍 까지는 약 50분정도 소요되요

저희는 드라이브를 워낙에 좋아해서 무리없었어요

쇠소깍에 도착해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리면 바로 쇠소깍이 있는게 아닙니다!

내려서 매표소에 가서 표를 구매한 다음 대기하는곳은 또 따로 있어요~ 워낙 인기 있는 관광명소라

앞에 대기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희는 한 40~50분 정도 기다린 것 같네용

 

 

 

​​

기다리는 동안 우도땅콩아이스크림이랑, 한라봉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배 타는 곳으로 가다보면 내려가는 계단이 보여요 그쪽에서 사진한까뜨 찍어주고

 

 

 

다시 대기소로 돌아와 앉아서 나머지 아수쿠림을 냐무냐무

근데...아이스크림이 생각보다 마시가 없어요;;

당황당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쫌 더 달아야할듯한데 ㅠㅠ

무슨맛인지 표현 할 수가 없네요..저희 입이 이상한건가요

 

 

 

드디어 나뭇배에 몸을 실었습니당.

저 표정이 무슨 표정으로 보이시나용

무서워서 미취겠는뎅 카메라를 키길래 표정 관리 한 것입니당 ㅠㅠ..

떠있는 배 체가 높지않아서 거의 강물과 한몸인것 같은 느낌에 너무 무서웠습니당

앞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세계최강 겁보에쫄보입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쪼끔만 움직여도 있는 짜증 없는 짜증을 다부렸네용 ㅋㅋ이제와서 너무 미안하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무배 선착장에 가면 사장님이 계시는데

하루종일 설명하시느라 그런지 목이 쉬서계셔서 맴찢이였습니당 ㅜㅜ..

근데 사장님 너무 웃겻어용 ㅋㅋㅋㅋ

 

 

 

여기는 쇠소깍에서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섶섬할망카페!!

해물라면이랑 보말야채전 먹으러 갔는데 이날 하필..할머님 제사때문에 휴업이라 하시더라구여;;

가시기 전에 꼭 전화 해보고 가셔요 어디든지 ㅠㅠ..

그냥 돌아가기 아쉬워서 사진 몇개 남겨보았습니당

앞이 너무 아름답더라구여..할머님 좋은곳에 사시니 오래오래건강하세요ㅠㅠㅎㅎ

 

 

3.천지연폭포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666-1
매일 09:00 ~ 21:30
(입장마감 21:20분까지)
일반 2,000원 / 청소년,군경 1,000원

이곳 천지연폭포는 천연기념물 제27호라고하네요~
폭포 아래 물속 깊은 곳에 무태장어라는 열대어가 서식하고있다고하는데요~
이 열대어의 북한계지가 또한 이곳이라는 사실이 중요시되어

이 명칭을 가지고 천연기념물 제27호로 지정되어있다고 합니다!

 

 

 

할망카페에서 천지연폭포까지는 약 15분정도 소요!

입장권에 보면 관람 완료시까지 보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는데

왜그럴까요..아시는분..궁금 쓰..

 

 

 

 

입구에서 폭포까지는 약 500M

가는길에 오리도 보고

 

 

 

최작가님 작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누난나 -

 

 

 

 

폭포앞 도착!!!!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어렵게 찍엇어요

어떻게 찍엇냐구요?

 

 

 

이렇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리를 후아서 열정적으로 워후

 

 

 

 

최작가 시점

 

 

 

돌아 나가는 입구쪽에 포토스팟

어우 정말 제주도!!이럴거시야??ㅠㅠㅋㅋㅋㅋㅋ

 

 

 

넷째날 일정이 무사히 끝났습니다!!

여행을 통해 조금 내려둘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여행은 참 좋은거예요,

 

오늘도 글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